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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의 성과 2008-04-21
화장실 공론화

2008년 세계위생의 해를 앞두고 출범한 세계화장실협회는 화장실을 국제적인 이슈로 공론화하는 최초의 자리였다. 위생적이지 못한 화장실은 자국의 치부라고 생각하며 공론화하길 꺼려하던 국제사회에서, 화장실 문제를 인식하고 그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일이 시작된 것이다. 시게루 오미 박사가 지적하듯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문제를 해결할 '의지'이다. 화장실 문제는 더 이상 이야기하기 꺼려하거나 무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관점을 갖고 적극적인 의지로 그 해결을 모색해야 하는 이슈이다.


화장실 지원사업의 필요성 공유

창립총회에 참가한 각국 대표단들은 화장실이 인간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이라는 인식을 함께 했으며, 어려운 국가의 화장실을 지원·보급할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특히 자국의 화장실 개선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정부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국가의 정부관료들은 앞으로 WTA가 추진할 화장실 개선 지원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협회가 설립된 즉시 그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창립총회에는 각국 화장실협회와 보건 위생관련 장차관, 화장실 관련 NGO, 물위생 전문가, UNICEF 등 국제기구 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화장실 개선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각 국가의 지역의 위생상황을 인식하고, 기술 및 문화적 진보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지구의 환경과 지속가능한 화장실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축적될 것이라 기대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실 엑스포

창립총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국제 화장실 욕실 엑스포'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국내외 60여 기업이 참여하여 2만 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화장실 산업 활성화와 관람객의 인식전환에 기여하였다. 엑스포에는 초절수형 화장실 시스템, 물 안쓰는 소변기, 냄새 없는 화장실 기술, 장애인 노약자 전용 화장실 등이 관람객을 맞았고, 우리 삶을 변화시킬 대안적 화장실 산업의 트렌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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