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진 화장실 문화, 아시아에 알린다>
- 아시아 5개국 화장실 관련 전문가, 공무원, 기업인 등 4박 5일 일정 방문
- 빗물을 이용한 화장실 관리, 보건위생, 화장실 관리 노하우 등 연수프로그램 개최
-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대한민국의 우수한 화장실 문화가 아시아 각 국가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수한 화장실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세계화장실협회는 2014년도 세계 화장실 관계자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 개발도상국 5개국 15명의 화장실 관련 전문가, 공무원, 기업인 등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선진 화장실 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된다.
?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세계화장실협회(회장 염태영)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4년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화장실 문화의 발상지인 수원에서 화장실 관리 노하우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그 일대의 우수 화장실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 이를 위해 세계화장실협회는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빗물을 활용한 화장실 관리 요령, 보건 위생과 직결 된 화장실의 중요성, 화장실 관리 실무 강의를 듣게 되며 덕평자연휴게소의 스마트 화장실, 화장실 문화의 상징인 해우재, 제6회 국제빌딩관리산업전을 관람하고 10일 각 국가 화장실 문화 실태 보고 및 의견을 교류하는 세미나로 교육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인류 전체의 보건 위생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위한 의식의 개선과 대한민국이 이루어 낸 선진 화장실 문화와 기술을 본국에도 적용시킬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기대하는 바이며, 각국의 화장실 관계자들이 공공위생분야에서 가지는 책임과 의미를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 한편, 세계화장실협회는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 13개국에 18개소의 공중화장실을 건립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도 수원시와 함께 라오스, 캄보디아 2개국에 공중화장실을 건립 중에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