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V 화장실 공급업체, WTA 방문 |
2008-06-08 |
지난 2008년 3월 26일(수) WTA 창립총회(WTAA)의 프랑스 대표단으로 초청이 추진된 적이 있는 SCALP사의 회장(Chairman) Patrick O'REILLY 씨가 한국을 방문하여 WTA 사무실을 찾았다. SCALP사는 화장실과 같은 위생시설 오폐수 정화 처리 화학품을 다루는 전문 기업이며 프랑스 고속철도(TGV) 와 한국의 고속철도(KTX)의 화장실에 자사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한국 방문은 자사 제품 공급 및 한국 내 위탁 생산과 관련된 법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WTA를 방문해 SCALP사와 WTA 간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SCALP사 등에서 생산하는 화장실 제품은 기차 등에 설치된 이동된 화장실서 오폐수를 배출할 때 환경에 해가 되지 않도록 정화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향후 WTA가 기술적 조언을 구하고 화장실 지원 사업 시 환경 오염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식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atrick 씨는 WTA 심재덕 회장과의 면담에서 자신은 화장실 제품분야에서, 심재덕 회장은 화장실 개선 분야에서 외길을 걸어온 점에서 비슷한 점이 많으며, 앞으로 프랑스 및 유럽 국가에서 전세계 화장실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프랑스 화장실 협회 설립 및 언론 홍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면담 후에는 해우재를 방문해 실내에 설치된 최신식 화장실과 해우재의 구조를 자세히 둘러보고 심재덕 회장이 해우재에 담은 '화장실을 통한 인류의 존엄성 확보 및 환경위생 개선'의 뜻에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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