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리랑카 화장실협회 회장단 WTA 방문 |
2008-06-08 |
2008년 4월 18일(금) WTAA 스리랑카 대표단장 및 단원이었던 Mohamed Zafarullah 씨와 Periyasamy Manogaran 씨가 WTA 사무국을 방문하였다.
마탈(Matale) 시(市) 의회 의원 (Member of Municipal Council, Matale) 인 Mohamed Zafarullah 씨는 WTA 창립총회 참석 후 스리랑카 화장실 협회가 창립하는 데 큰 기여를 했고, 현재 스리랑카 화장실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같이 방문한 Periyasamy Manogaran는 Ministry of Urban Development (도시개발부) 의 Coordination Officer to the Hon. Minister (장관보좌관) 및 Justice of Peach (치안판사) 로서 창립총회 대표단원으로 참석했었다.
스리랑카 화장실 협회는 스리랑카 정부 도시개발부 및 마탈(Matale) 시(市) 주도 하에 설립이 추진되어 2008년 3월에 공식 인가를 받았으며, 스리랑카 도시개발부 장관(Minister of Urban Development)인 Hon. Rohana Dissanayake 가 협회 회장 (Chairman)을 맡고 있다. 부회장(Vice Chairman)은 WTAA 스리랑카 대표단장이었던 Mohamead Zafarallah (Member of Municipal Council, Matale), 총장(Secretary)은 Coordinating Director to the President 인 Dr. Jayampathy Dissanayake, 재무담당관(Treasurer)은 Coordinating Secretary to the Hon. Minister of Urban Development 인 Sudath Abeysinghe 가 맡고 있다.
심재덕 회장은 창립총회 이후 처음으로 스리랑카에 화장실 협회가 설립된 데 대해 방문일행에 감사의 표시를 하면서 특히 도시개발부와 같은 정부 부처에서 큰 관심을 갖고 협회를 설립함으로 인해 앞으로 화장실 지원 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환경위생 포럼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Mohamed Zafarullah 씨는 도시개발부(Ministry of Urban Development) 및 마탈(Matale) 시(市) 측에서 화장실 관련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 WTA 사업 및 공중 화장실 보급 사업에 스리랑카가 지원대상이 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화장실 협회는 이미 정식 등록이 완료된 상태로 곧 관련 공무원들 대상으로 심포지엄 및 협회 공식 창립식을 열 예정이라며, 기회가 되면 심재덕 회장을 스리랑카로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스리랑카 대표단은 이어 수원 축구공 화장실과 해우재를 방문, 우수화장실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WTA 창립 이후 각국에서 화장실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화장실 협회를 설립하는 움직임이 일어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WTA는 협회 설립을 추진 중인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의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른 회원국들의 화장실 협회 설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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