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덕 회장,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면담 |
2008-08-22 |
심재덕 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은 지난 2008년 7월 4일 한국을 방문한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만나, 위생의 불평등 해결을 위해 설립된 WTA에 대한 UN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영문 월간지 Diplomacy의 발행인 주최로 열린 반기문 사무총장의 환영조찬회에 심회장이 초청을 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조찬회에서 반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빈곤 등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으며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전 세계적인 현한 해결을 위한 정치적 의지를 촉구하는 것이 유엔 사무총장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인사말이 끝난 후 반총장과 만난 심회장은 “WTA는 화장실을 통해 위생과 보건의 개선, 빈곤의 완화를 이룰 수 있으며 이제 막 출범한 협회에 UN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반총장은 “UN에서도 WTA가 창립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관심 또한 많다.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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