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장실협회는 화장실이 부족하고 위생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 보급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설비 및 위생시설 개선이 절실한 개발도상국으로서, UN이 정한 ODA 중점 협력 대상국을 우선적으로 공중화장실 시설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중화장실 설치 장소는 공원이나 관광지 등의 다중이용지역과 학교 등의 교육시설, 재난구호 또는 난민촌 등 기초 위생시설이 극히 열악한 곳을 우선적으로 합니다.
사업추진은 세계화장실협회와 해당지역 국가, 해당지역의 화장실협회 등과의 긴밀한 상호협력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먼저 각 지역의 위생실태에 대한 연구 조사를 통해 그 지역의 사회 문화적 상황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화장실 시설의 모델을 개발합니다. 해당국가의 사업진행을 관리 감독할 주체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에 착수하며, 사용자와 관리자 교육을 통해 사후관리가 효과적으로 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세계화장실협회의 ‘사랑의 화장실 짓기’ 사업은 위생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기 위한 나눔 사업입니다.
WTA는 활동 원년인 2008년, 화장실 및 위생시설이 가장 필요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사랑의 공중 화장실 짓기 사업을 시작합니다.
08년 사업지역으로는 아시아 6개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중국 ▶몽골 ▶파키스탄) 아프리카 4개국(▶가나 ▶카메룬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총 10개 지역에 사업을 전개합니다.
카메룬 |
사업수행기관: 바멘다 제3시의회 완공: 09년 7월 |
카메룬의 도시생활자는 위생 시설 접근도는 높으나 여전히 인구의 절반이상이 안전한 식수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인구대다수가 위생시설과 식수 모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바멘다 제3지역에는 총 226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35% 인구의 가정 월수입은 약 USD25정도이다. WTA의 공중화장실 건립 전 이 지역 대부분의 가정은 악취가 심하고 파리가 들끓는 전통 구덩이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었다. 파리와 같은 곤충들은 심각한 질병을 옮기는 주요 매개체가 된다.
공중화장실이 건립된 지역은 터미널과 병원 등 시민다중시설들이 밀집해있어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곳이다. 특히 이 지역은 화장실 수요 인구에 비해 위생시설이 부족한 상황으로 주민들은 아무 곳에서나 용변을 보는 등, 위생환경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안전하게 처리되지 못한 배설물은 강물로 흘러 들어가 수인성 전염병의 위험을 가중시키며, 이는 부적절한 위생환경의 또 다른 폐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하여, WTA는 바멘다 지역의 환경 조건을 고려하여 현재 지역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구덩이 화장실의 발전모델이라 할 수 있는, 장기간 사용 가능한 보급하였다. 또한, 화장실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샤워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현지 주민들의 생활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지역 | 사업내용 |
1. 지역명 :
바멘다
2. 사업지명 :
바멘다
3. 인구 :
226,818여명
4. 연간 관광객/방문객 수 :
명
5. 화장실 이용대상 :
주민
6. 1일 이용객 :
구덩이 화장실, 화장실 보급률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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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소 :
물공급 : 상수도 공급, 샤워시설
2. 건물현황 :
시스템 : 통풍기 설치 개량
3. 총 사업비 :
구덩이 화장실
4. 화장실 관리 담당 :
건물수 : 1동
5. 화장실 관리 담당 연락처 :
6. 화장실현황 :
변기: 총11개 (남 5개, 여 6개)
다목적화장실: 총2개(남1개, 여1개)
샤워부스 : 총2개 (남 1개, 여1개)
탈의실 : 총1개(여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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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자체, 대학 및 연구기관, NGO 등에서 각국을 대표하여 사업 제안이 가능합니다.
제안서와 가이드라인은 본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