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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공중화장실 건립 지원 사업

세계화장실협회는 화장실이 부족하고 위생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 보급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설비 및 위생시설 개선이 절실한 개발도상국으로서, UN이 정한 ODA 중점 협력 대상국을 우선적으로 공중화장실 시설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중화장실 설치 장소는 공원이나 관광지 등의 다중이용지역과 학교 등의 교육시설, 재난구호 또는 난민촌 등 기초 위생시설이 극히 열악한 곳을 우선적으로 합니다.

사업추진은 세계화장실협회와 해당지역 국가, 해당지역의 화장실협회 등과의 긴밀한 상호협력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먼저 각 지역의 위생실태에 대한 연구 조사를 통해 그 지역의 사회 문화적 상황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화장실 시설의 모델을 개발합니다. 해당국가의 사업진행을 관리 감독할 주체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에 착수하며, 사용자와 관리자 교육을 통해 사후관리가 효과적으로 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업추진과정

세계화장실협회의 ‘사랑의 화장실 짓기’ 사업은 위생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기 위한 나눔 사업입니다.
WTA는 활동 원년인 2008년, 화장실 및 위생시설이 가장 필요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사랑의 공중 화장실 짓기 사업을 시작합니다.
08년 사업지역으로는 아시아 6개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중국 ▶몽골 ▶파키스탄) 아프리카 4개국(▶가나 ▶카메룬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총 10개 지역에 사업을 전개합니다.

캄보디아	사업수행기관: 캄보디아 관광부 완공: 09년 11월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 최빈국으로 꼽혀왔으나 관광산업 발전 등에서 비롯된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하지만 여전히 위생 시설 인프라는 미비한 상태여서 도시에서 적절한 위생 시설에 접근 가능한 인구가 62%에 불과하고, 농촌지역은 더 심각한 상황이다.

수도 프놈펜의 유적지와 광장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지만 이를 수용할 공중 화장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세계화장실협회가 건립한 공중화장실은 캄보디아 왕궁(Royal Palace) 옆 메콩강 강가 공원에 위치하였으며, 인근에 내각부 및 학교 등의 공공시설도 밀집해 있어 관광객 및 프놈펜 시민의 화장실 수요가 많은 곳이다. 또한, 이곳은 캄보디아 관광부에 의해서 1층은 화장실로 운영되고 2층은 외국인과 현지인들을 위한 관광안내소로 운영되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캄보디아 국민의 위생 의식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위생 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세계화장실협회의 공중 화장실 건립을 계기로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위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업지역	사업내용
1. 지역명 : 프놈펜 시 2. 사업지명 : 프놈펜 시 3. 인구 : 1,001,246 여명 4. 연간 관광객/방문객 수 : 명 5. 화장실 이용대상 : 주민,관광객 6. 1일 이용객 : 수세식 화장실, 처리관을 통해 오폐수 관리시설로 연결됨.	1. 주소 : 건물수 : 1동 2. 건물현황 : 시스템 : 수세식 화장실 3. 총 사업비 : 물공급 : 프놈펜 시정부에서 무상공급 4. 화장실 관리 담당 : 5. 화장실 관리 담당 연락처 : 6. 화장실현황 : 변기 : 총 11개 (남자 6개, 여자 5개) 다목적 화장실 : 1개 특 징 : 여자화장실 수가 남자화장실 수 보다 더 많음